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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고 방치됐던 몽고메리 폐호텔, 드디어 정리 시작…노숙자 문제 다시 수면 위로

수차례 화재·불법 점거 끝에 철거된 I-85 인근 호텔 잔해 정리 착수…“임시대책뿐, 근본 해법은 아직”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18, 2025
in AL/로컬/지역
0
불타고 방치됐던 몽고메리 폐호텔, 드디어 정리 시작…노숙자 문제 다시 수면 위로

몽고메리 I-85 인근에서 수년간 방치되며 화재와 불법 점거의 온상이 됐던 폐호텔 부지가 마침내 정리에 들어갔다.

19일 WSFA 보도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마이클 로드에 위치했던 옛 ‘컨트리 인 앤 스위트(Country Inn and Suites)’ 호텔 부지에서 철거 잔해를 치우는 정화 작업이 시작됐다. 해당 건물은 이미 수개월 전 철거됐지만, 소송 문제로 인해 잔해 정리가 지연돼 왔다. 시 당국은 이번 정화 작업이 약 30일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호텔은 수년간 장기 공실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2022년과 2024년 최소 두 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 화재는 노숙자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우다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며 지역 사회에 큰 우려를 낳았다.

몽고메리 시 건축·안전 점검국 마커스 딘 국장은 “여러 차례 화재가 발생했고, 노숙과 각종 불법 활동의 거점이 되면서 심각한 민원이 제기됐다”며 “결국 시가 철거를 결정했지만, 잔해를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에서 법적 문제로 수개월간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건물 철거를 넘어 몽고메리의 만성적인 노숙자 문제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몽고메리 노숙자들이 의지하던 주요 시설 중 하나였던 구세군(Salvation Army) 쉼터 부지는 2021년 ‘몽고메리 화이트워터(Montgomery Whitewater)’ 개발을 위해 매각됐다. 구세군은 올해 카터 힐 로드에 새 본부를 마련했지만, 노숙자 쉼터 공간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C.C. 칼훈은 “쉼터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모든 사람이 잠잘 곳은 필요하다. 현재 운영 중인 ‘워밍 센터’는 단기 대책일 뿐,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칼훈 의장은 버지니아 루프 로드 인근이나 옛 헤인빌 로드 학교 부지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된 장소는 없다고 밝혔다.

폐호텔 잔해 정리가 시작되며 한동안 흉물로 남아 있던 공간은 사라질 전망이지만, 노숙자 주거 문제라는 근본적인 과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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