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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경제

북한, 코로나19 ‘중대사건’ 계기 군 대대적 손보기 단행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9, 2021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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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관계 ‘원점’…與 “답방으로 풀자” 野 “평화타령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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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대사건’을 계기로 군부에 대한 대대적인 손보기를 단행했다. 최고위급 인사들의 계급 강등 등 경질·문책성 인사 조치가 취해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27주기를 맞아 김정은 당 총비서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이날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참배 사진에서는 김 총비서와 함께 자리한 간부들의 모습을 통해 지난달 29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사 조치 세부 내용이 약 열흘 만에 확인됐다.

북한은 당시 회의에서 “조직문제가 취급됐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고 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소환 및 선거하였으며 국가기관 간부들을 조동 및 임명하였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사진으로 판단하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군 서열 1위’였던 리병철은 상무위원에서 내려왔다. 김 총비서를 비롯해 조용원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이 선 참배 첫 줄에서도 빠져 그가 상무위원직에서 해임된 사실이 확인됐다.

리병철은 또 참배에 군복이 아닌 당복을 입고 참석해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은 리병철이 군수공업부장으로 강등, 임명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간사 김병기 의원은 이날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리병철 당 비서는 상무위에서 탈락하고 군수공업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지난 정치국 확대회의의 인선 과정에서 리병철과 함께 손을 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돼 인사 대상자로 지목됐던 박정천 군 총참모장(정치국 위원)은 이번 참배 사진을 통해 원수에서 차수로 계급이 강등된 점이 확인됐다.

그는 서 있는 위치에서도 대열 중앙에 자리한 권영진 총정치국장(차수)과 달리 상장인 정경택 국가보위상 옆이자 대열의 맨 바깥쪽에 서면서 ‘중대사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정원은 그가 총참모장직은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리병철과 박정천은 작년 10월 정치국 회의에서 군 최고계급인 ‘원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당이 추진하는 건설 사업과 코로나19 방역, 홍수·태풍 피해 복구 등에 군이 대거 투입돼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됐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관련 문제를 계기로 ‘원수’ 두 명이 한 번에 정치적 입지가 내려갔다.

한편 통일부는 군 차수인 김정관 국방상(정치국 위원)의 계급 이동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정관은 참배 사진에서 넷째 줄에 자리했으며, 계급은 차수에서 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방상 지위에 변동이 있는지는 좀 더 관련 내용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관이 작년엔 3열에서 올해 4열로 한 줄 이동한 것에 대해서도 “작년에 비해 올해는 참배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단순비교가 가능한지는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김 총비서는 지난달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킨데 대하여서와 그로 하여 초래된 엄중한 후과”에 대해 지적했다.

당시 북한 매체에는 중대사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방역에 군이 상당 부분 개입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방역사업에서 군 간부들의 ‘비리’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와 관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언급된 방역 중대사건은 신의주 인근 의주비행장에 새로 설치한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시설 가동 준비 미흡과 전시 비축 물자의 공급 지연, 관리실태 부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고했다.

김병기 의원은 “의주비행장의 방역장은 기존 군 비행장을 전용해서 4월부터 북중 화물 운송 재개로로 사용하려 했지만 가동이 계속 지연돼 왔다고 한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간부 태만과 무능을 집중 비판한 이후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조치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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