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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에 안쓰던 치료제 두 개…자궁육종 치료 가능성 확인”

삼성서울병원, 카보잔티닙+테모졸로마이드 병용효과 규명 전임상 치료 분석…지표 만족, 임상2상으로 확대진행 추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18, 2022
in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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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에 안쓰던 치료제 두 개…자궁육종 치료 가능성 확인”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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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전체 자궁암의 약 3~7%를 차지하고 자주 재발하는 데다 치료하기 어려운 ‘자궁육종’에 그동안 자궁암에 쓰이지 않던 약물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할 경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정원·노준호 본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재발성 자궁육종 환자의 암 조직으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 전임상 치료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

자궁육종은 자궁암의 약 3~7%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으로, 산부인과 의사들도 어려운 암으로 꼽는다. 주로 초기에 수술을 하지만 재발률이 약 50%에 이르고 원격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많아 예후가 나쁜 악성 질환 중 하나다.

재발성 자궁육종의 경우 전신 항암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치료 효과가 입증된 약제는 몇 개 없어 새로운 약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카보잔티닙’과 ‘테모졸로마이드’라는 약제를 함께 시도했다.

암 환자에 얻은 자궁육종 조직을 이식해 실험용 쥐에서 자라게 한 뒤 두 가지 약물을 투여할 경우 카보잔티닙과 테모졸로마이드를 각각 단독 투여했을 때보다 두 약제를 병용 투여받은 쥐의 암 세포와 조직의 성장이 유의하게 억제했고 세포 사멸은 증가했다.

카모잔티닙은 현재 국내에서 신장세포암과 간세포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고 테모졸로마이드는 교모세포종, 수모세포종 등 신경계 악성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다. 모두 자궁암 등 부인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카보잔티닙과 테모졸로마이드가 자궁육종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두 약제를 함께 투여받은 쥐에게 체중감소나 다른 약제로 인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정원 교수는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자궁육종의 새 치료법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전임상 시험(동물 실험) 단계 지표를 만족해 임상2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국제 임상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에 수록됐다.

이정원, 노준호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제공) © 뉴스1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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