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앨라배마주 학생들이 이번 주에 봄 방학을 맞이하면서, 법집행기관은 십대들에게 운전대를 잡기 전에 생각해 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WSFA12뉴스가 보도했다.
봄은 더 많은 십대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는 더 많은 젊은 운전자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앨라배마에서는 봄철에도 10대들이 도로에서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계속 목격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법집행국(ALEA)은 봄방학과 졸업을 앞두고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고 도로를 달리는 젊은 운전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버켓 ALEA 상사는 “우리는 여전히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켓은 WSFA와의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이 운전을 하는 데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그들이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면서, 젊은 운전자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대를 잡기 전에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버켓은 마약과 알코올을 복용하는 또래 아이들의 운전과 권유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처방된 약이라고 하더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조언했다.
버켓은 “만약 다른 느낌을 갖는다면 운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부모들이 정말로 의도적으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