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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아시안 억양 흉내내며 조롱한 판사 정직·기소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6, 2022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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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아시안 억양 흉내내며 조롱한 판사 정직·기소돼

인종차별적인 막말로 사법위원회로부터 정직과 기소를 당한 제임스 패터슨 판사.(사진=NBC15)

인종차별적인 막말로 사법위원회로부터 정직과 기소를 당한 제임스 패터슨 판사.(사진=NBC15)

앨라배마주 모빌 카운티 순회법원의 한 판사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보이는 배심원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포함해 여러 가지 혐의에 근거한 부적절한 행동과 괴팍함으로 인해 정직과 고소를 당했다.

법관들에 대한 불만을 조사하는 주정부기관인 사법조사위원회는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 판사가 법정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반복된 불경죄로 사법윤리를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위원회는 6월 15일 패터슨을 상ㄷ로 부적절한 행동과 괴팍함, 사법권 남용 등 구 다지 혐의를 제기했다.

이같은 의혹은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에 대한 그의 발언과 관련이 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발령된 집안에만 머물라는 명령에 따라 77세 노인을 “미모 주지사”(Gov. MeMaw)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MeMaw는 할머니를 뜻하는 말로, 이가 없어서 우물우물 입술을 움직여 말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따온 은어다.

패터슨은 법정 공판을 주재하는 동안 불경스러운 말을 했으며, 변호사들 앞에서 다른 판사를 “젠장할 눈송이”(goddamn snowflake)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Snowflake는 부풀려진 독창성, 부당한 권리의식을 가지고 있거나,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쉽게 불쾌감을 느끼고, 반대의견을 다룰 수 없다는 의미로 사람에 대한 경멸적인 속어로 사용되는 용어다. 특히 과거에 이 단어는 흑인보다 백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가르키는 인종차별적인 단어로도 사용됐었다.

또한 고발장에는 패터슨이 적어도 한 명의 잠재적 아시안 아메리칸 배심원에게 아시안 억양을 흉내내며 조롱해 인종적으로 고발됐다고 씌여있다. 그는 아시아계 배심원을 봤을 때, 법정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고됐다.

패터슨은 신속하게 배심원단에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을 “바보 같은 농담”이라고 불렀고, 소셜 미디어에서의 인종차별을 부인했다.

그 판사는 피고인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도 기소됐는데, 이것은 피고인의 어머니가 한 번 감정적으로 폭발하게 만들었다.

패터슨은 2019년에 “자유주의자들은 오늘날 그들이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른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아이비 주지사에게 사과하면서 자신의 “미모 주지사” 발언이 “이러한 코로나19 혼란 속에서 유머에 대한 서툰 시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사관들에 따르면, 그는 변호사들과의 논의에서 이 용어를 계속 사용했다.

패터슨은 위원회가 제기한 혐의들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다. 만약 그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그는 공직에서 해임될 수도 있다고 NBC15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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