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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햄은 차도둑 천국…올해만 400여대 도난당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29, 2022
in AL/로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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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햄은 차도둑 천국…올해만 400여대 도난당해

버밍햄 경찰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395대의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것이다.

제퍼슨 카운티 보안관실은 자동차 도난사건이 카운티 전역에 더 널리 퍼지고 있다면서, 차도에 차를 보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 있다고 조언했다고 폭스6뉴스는 전했다.

제퍼슨 카운티 보안관실의 조니 머니(Joni Money) 경관은 “그것들이 좀 더 일반화되었다”면서 차가 도둑맞지 않게 하기 위해 처음 해야할 일은 차 문을 잠그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는 “적어도 누군가가 차를 가져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라”면서 “조명이 잘 되는 곳에 주차하고, 어두운 곳에 주차하지 말아라. 누군가가 여러분의 차량을 돌아다니며 조작하거나, 들키지 않고 철사로 차의 시동을 걸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는 때때로 도둑들이 특정 부품이나 비싼 타이어를 찾고 있지만, 보통 차가 얼마나 새 차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기회의 범죄라고 말했다.

머니 경관은 차를 차고나 차도(driveway)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만약 거리(street)에 주차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차를 일터 근처에 두도록 노력하라면서 “가게 입구에 가까이 둬라. 차를 볼 수 있는 곳이나 교통량이 많은 곳, 그래서 누군가가 여러분의 차를 철사로 열려고 할때 알아챌 수 있는 곳에 주차하라”고 말했다.

머니는 새 차량의 경우에는 GPS를 사용하고, 오래된 차라면 보안 경보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GPS는 이미 그들이 몇 건의 도난 차량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

머니는 “새 GPS가 차에 탑재돼 있고 위치추적 시스템도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나는 다른 카운티나 관할 지역에서 도난 차량을 찾고 있는 사무실을 통해 들어오는 많은 활동을 읽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차량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머니 경관은 차를 도난당할 경우를 대비해 차의 메이커, 모델, 차량번호, 번호판이 있는 파일은 별도로 보관해두라고 조언했다. 경찰이 도난당한 차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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