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에서 자란 72%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살고 있는 반면, 몽고메리와 헌츠빌에서 자란 또래들은 각각 71%와 66%가 고향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구 조사국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원들이 내놓은 새로운 정보는 26세까지의 사람들이 앨라배마 일부 도시에 얼마나 머무르고 있고 떠나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인터랙티브 맵을 사용하면 앨라배마에 머물고 주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비율을 포함해 특정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의 상위 목적지를 볼 수 있다. 애틀랜타와 내슈빌은 젊은 앨라배마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청소년 10명 중 6명은 그들이 자란 곳에서 10마일 이내에 살고 있고, 10명 중 8명은 100마일 이내에 살고 있다.
인구조사국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더 높은 수입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조차도 이러한 패턴을 거의 바꾸지 못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세트는 미국 전역의 741개 통근 구역 사이의 이동 패턴과 흐름을 사용한다.
이 데이터는 4개의 인종/민족 범주와 부모 소득을 5개 등급으로 세분화했다. 예를 들어, 소득이 높은 부모를 둔 백인 청년들은 다른 여러 집단보다 고향을 떠나 멀리 갈 가능성이 더 높다.
청년들이 취업 후 얼마나 멀리 가는지에 대한 전국 평균 거리는 181마일로 집계됐다. 몇몇 앨라배마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더 적게 나타났다.
이 지도는 또한 사용자들이 어떤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젊은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볼 수 있게 해준다. 모빌의 젊은이들 중 약 76%는 미시시피와 플로리다를 포함한 인근 카운티에서 온 사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