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밍엄에서 2명의 어린 아이들이 집에서 총상을 입어 경찰이 급파됐다.
트추먼 피츠제럴드(Truman Fitzgerald) 경관은 서부 지구대 경찰관들이 오전 12시30분경 에비뉴 V 2000번지 블록에 긴급 파견됐다고 밝혔다.
경찰들은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4살 소년과 1살 소녀를 발견했고, 버밍엄 소방구조대가 아이들을 앨라배마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츠제럴드는 4살짜리 아이의 부상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수준이지만, 1살짜리 여자아이는 생명이 위독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아이들은 가족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관들은 이번 총격 사건이 아이들 중 한 명이 총을 가지고 놀다가 생긴 결과라고 믿고 있다. 총격 당시에 어른들이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