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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예술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 63권…안종범 수첩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16, 2022
in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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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 63권…안종범 수첩

안종범 수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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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수첩© 뉴스1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63)이 회고록 ‘안종범 수첩'(조선뉴스프레스)을 출간했다. 그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4년간 옥살이를 했으며 당시 재판 과정과 주변 상황을 기록해 회고록을 펴냈다.

신간 ‘안종범 회고록’은 안 전 수석이 63권의 수첩을 기반으로 당시 재판 과정과 주변 상황, 인물들의 면모를 살피며 구치소에서 쓴 기록이다. 책은 2012년 대선부터 국정농단 사건의 전개 과정, 1791일 동안의 수감생활을 복기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100% 진실만을 기록하고 싶었다. 내가 겪고, 듣고, 또 한 일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내 수첩이 진정한 사초가 되고, 이를 기초로 쓴 이 책이 진솔한 회고록이 되어서 아팠던 우리 대한민국 역사의 작은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

안 전 수석은 평소 자신의 업무기록을 수첩에 꼼꼼하게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와 협의 사항을 그때그때 낱낱이 기록했으며 회의석상의 메시지는 물론 통화 내역까지 수첩에 적었다. 그의 수첩은 63권에 달했다.

“조사가 시작되면서 내 수첩의 위력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대통령이 두 재단과 관련해서 지시하거나 그냥 알고 있으라고 말씀하신 내용이 내 수첩에 적혀있었고, 그것들이 대부분 최순실과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과정이 계속되었다”

그는 국정농단 의혹 제기 후 박 전 대통령에게 솔직하게 사과하도록 좀 더 일찍 설득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10월12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과 함께 대통령을 만나 비선실세의 존재를 인정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자고 제안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불쾌해하며 반대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의 사과는 에둘러 표현하지 말고 직접 강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내 뜻대로 되지 못했다. 2016년 10월25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대통령이 최종 선택한 입장 표명은 아주 미약한 수준이 되어버렸고, 이로 인해 그후 이어진 사과문 또한 효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그는 또한 특검 조사 과정에서 최서원씨(최순실)의 국정 개입을 알고는 자괴감과 허탈감이 들었다고도 밝혔다.

“재단의 모든 인사가 최순실이 면접해서 채용되었거나 적어도 아는 사이였다는 걸 알고는 ‘내가 참 바보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섬뜩할 정도로 두려운 느낌이 들었다. 조사 과정에서 재단 이외의 사항에도 최순실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런 두려움은 더욱 커져갔다”

안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자신이 겪은 진실이 재판의 결과와 사뭇 다르기에 지금 밝히지 않으면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있어 기록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문화를 산업에 융합시키는 경제 패러다임은 우리 경제가 세계 최고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전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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