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억회분까지 맞히겠다고 접종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취임 100일 내에 2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미국인들의 팔에 맞힐 것”이라고 했다. 이는 기존 목표를 상향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처음 계획한 목표의 2배”라며 “세계 어떤 나라도 미국의 진행 정도에 근접해 있지 않고 우린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지난 1월20일 취임 이후 64일만에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앨라배마타임즈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