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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전통 수업방식 재디자인 논의 확산

“학생 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해야”... 수업·체험·견습제도 도입 필요성 제기 ...카네기 재단 주도… 5개 주 시범 프로젝트 진행 중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8, 2025
in 미국/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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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전통 수업방식 재디자인 논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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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Community Media-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해온 전통적인 수업 방식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논의가 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 주 5일, 하루 6~7교시로 구성된 수업 체계를 통해 학생의 학업 능력을 측정해온 기존 교육 시스템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신, 학생 개개인의 실제 역량과 기술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논의는 최근 아메리칸 커뮤니티 미디어(ACoM)가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브리핑 참석자들은 팬데믹 이후 학업 성취도 저하와 무단 결석률 증가를 들어, 현재의 주 5일 수업 체계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연방 교육부의 기능을 축소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한 이후, 공교육의 회복 문제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각 주정부 역시 변화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네기 재단은 교육 시험 서비스(ETS)와 협력해, 기존의 점수 중심 평가가 아닌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위스콘신, 인디애나,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가 시범 참여하고 있다.

또한 카네기 재단은 XQ 인스티튜트, 미국교육위원회(ACE) 등과 함께 ‘포스트 카네기 유닛’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이는 1906년 도입된 시간 기반 학업 평가 제도인 ‘카네기 유닛’을 대체할 역량 기반 학습 모델이다.

현재 미국 고등학교는 일정 수업 시간을 기준으로 학업 성취를 평가하는 카네기 유닛을 채택하고 있다. 일주일에 5일, 하루 1시간씩 36주 수업을 이수하면 1 유닛으로 인정되며, 대학 진학 시에도 이를 토대로 ‘크레딧 유닛 아워’를 산정해 졸업 요건을 정하고 있다.

이 제도에 대해 교육 전문 매체 *에듀소스(EdSource)*의 전 편집장이자 교육 개혁 관련 팟캐스트 *스파클링 에퀴티(Sparking Equity)*의 총괄 프로듀서인 루이스 프리드버그는 “학생들은 각기 다른 속도로 배우며, 시간에 기반한 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효과적이지 않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그는 유럽의 견습제도를 예로 들며, “학생들이 고등학교 단계에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가주 오클랜드의 미드웨스트 고등학교 살만다 그레고리 교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려면 교과서 중심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배우는 수업이 필요하다”며 “학교는 학생들의 관심사, 문화적 배경, 꿈과 연결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현재 ‘빅 피처 러닝(Big Picture Learning)’ 모델을 도입해, 수업 대부분을 인턴십과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월·수·금요일에 기초 교과 수업을 듣고, 화·목요일에는 지역 직업 현장에서 멘토와 함께 실무를 배우는 방식이다. 전국적으로 약 100여 개 학교가 이 모델을 운영 중이다.

또 다른 교육 개혁 모델로 주목받는 것은 ‘링크드 러닝(Linked Learning)’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과 더불어 농업, 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된 직업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전역 80개 교육구, 250개 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링크드 러닝 얼라이언스의 앤 스탠턴 대표는 “청소년기는 유아기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라며 “이들이 학업과 직업, 시민의 역할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통합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기 10년(14~24세)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본지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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