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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웨스턴대도 트럼프 문화전쟁에 백기…1100억 내고 합의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30, 2025
in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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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웨스턴대도 트럼프 문화전쟁에 백기…1100억 내고 합의

미국 일리노이주의 명문 사립대학인 노스웨스턴대학교가 반유대주의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과 다양성·형평성·포용(DEI) 정책 폐기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7500만 달러(약 1100억 원)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CNN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무부는 28일 해당 합의 내용을 발표하며, 이번 조치로 그동안 중단됐던 연방 지원금이 복원되고 유대인 학생 차별 및 인종 기반 입학 전형 등을 둘러싼 정부 조사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는 트럼프 행정부와 합의에 도달한 여섯 번째 대학이다. 앞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주요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조장, DEI 프로그램 유지 등을 문제 삼으며 연방 자금 지원 중단과 행정조사에 나선 바 있다.

노스웨스턴대는 총 7억9000만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금이 동결된 상태였으며, 이번 합의에 따라 학내 시위 규정 재정비와 반유대주의 관련 의무 교육 도입 등 각종 정책을 개편하기로 했다. 합의금 7500만 달러는 2028년까지 분할 납부된다.

학교 측은 또한 가자전쟁 이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텐트 농성 사태를 계기로 2024년 4월 친팔레스타인 학생단체와 체결했던 무슬림 학생 지원 확대 합의도 전면 종료하기로 했다.

헨리 비넨 총장대행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법적 대응에 드는 비용과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다”며 합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연방 자금 지원이 계속 중단될 경우 연구실 운영이 붕괴하고 교수진 이탈이 가속화되는 등 대학 운영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합의문에 학교 측이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으며 학문적 자율성은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는 점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웨스턴대뿐 아니라 지난 7월 컬럼비아대도 2억 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정부와 합의하는 등, 대학들이 잇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굴복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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