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엘리자베스 워머스(52) 미국 육군장관 지명자가 27일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미국 역사상 여성 육군장관 지명자가 의회 인준을 받기는 처음이다.
상원은 이날 크리스틴 워머스 지명자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워머스 지명자는 26일 밤 친구의 트윗에 대한 댓글로 “상원이 인준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방부 정책차관을 역임했고 이후 민간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에서 근무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국방분야 인수위원회 팀장을 지냈다.
[앨라배마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