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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유조선까지 나포…마두로에 전방위 ‘철권 압박’

해상 헬기강습까지 동원…트럼프 “압류한 석유는 우리가 갖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11, 2025
in 미국/국제, 정치/경제
0
미국, 베네수엘라 유조선까지 나포…마두로에 전방위 ‘철권 압박’

(COMBO) This combination of pictures created on August 7, 2025 shows US President Donald Trump (L) in Washington, DC, on July 9, 2025, and Venezuelan President Nicolas Maduro (R) in Caracas on July 31, 2024. US President Donald Trump on September 20, 2025 threatened Venezuela with "incalculable" consequences if it refuses to take back migrants it has "forced into the United States," as tensions soar with Caracas. "We want Venezuela to immediately accept all of the prisoners, and people from mental institutions... forced in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rump said, adding in all-caps "or the price you pay will be incalculable!" (Photo by Jim WATSON and Federico PARRA / AFP)/2025-09-21 02:48:28/

미국이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앞바다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격 나포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압박을 최고 수위로 끌어올렸다. CB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유조선 ‘스키퍼’ 나포 사실을 밝히며 “압류한 석유는 우리가 갖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국제적 강도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작전에는 항공모함 USS 제럴드 포드함에서 출격한 헬기 2대와 해병·해안경비대원 20명이 투입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장 대원들이 밧줄을 타고 유조선 갑판에 강습하는 장면이 담겼다. 헬기 강습 방식의 해상 나포는 이례적이어서 미국의 군사적 의도를 전면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키퍼호는 나포 당시 베네수엘라산 원유 약 110만 배럴을 싣고 쿠바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선박은 2022년 미 재무부 제재 명단에 오른 선박으로, 과거 이란·베네수엘라 원유 밀수 운송 혐의를 받아 왔다. 러시아 석유 재벌 빅토르 아르테모프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헤즈볼라의 자금 네트워크를 돕는 인물로 지목돼 있다.

세계 1위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는 국가 재정 대부분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유조선 차단 조치가 반복될 경우 경제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퇴진을 목표로 외교·제재·군사 압박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지난 9월 이후 카리브해 일대에서 ‘마약 밀매 차단’을 명분으로 최소 22차례 공격 작전을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8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리브해에는 항공모함 강습단과 핵추진 잠수함 등 약 1만5000명 규모 미군 전력이 집결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마두로와의 통화에서 “즉시 물러나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한 퇴진 보증과 국외 도피 조건을 내걸었지만 마두로는 이를 거부했다. 미국은 이미 마두로를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하고 5000만 달러 현상금을 건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마두로의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고 다시 경고했다. 여기에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향해서도 “계속 그러면 다음은 그의 차례”라고 말하며 압박을 확대했다.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의 선박 공격을 “야만적”이라 비판한 데 따른 대응이다.

미국은 이미 콜롬비아를 마약 통제 협력국에서 제외했고, 페트로 대통령의 미국 비자도 취소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페트로 대통령을 “불법 마약상”이라 지칭하며 대외원조 중단을 선언하는 등 중남미 전역에서 군사·외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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