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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코로나/건강/보건

미국서 백신 접종 인증 ‘백시’ 유행, 독일은 ‘新계급화’ 우려도

접종 사진 SNS에 게재 활동 눈길…백신 거부 수그러들까 투약이 하나의 계급 될지도…독일선 차별 금지 움직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월 1, 2021
in 코로나/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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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차 백신 대상자는 75세이상 노인·교사·경찰·소방관

코로나19 백신이 옮겨지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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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투약이 시작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자신이 백신을 접종받는 사진이나 접종 후 기록 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이런 현상에 대해 백신(Vaccine)과 셀피(셀프카메라, Selfie)를 합성한 백시(Vaxxies)라는 새로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백시’를 올리는 사람들은 주변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사회 내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게 못 박혀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미국의 퓨리리서치센터에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신을 거부하는 배경에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과거 백신 개발 과정에서 미국 연방정부가 유색인종들에 대한 생체실험을 진행한 것에 대한 반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의료진들이 집단적으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거나 병원 직원이 냉장 보관 시설에 저장되어 있던 백신을 고의로 꺼내 못쓰게 하는 사건이 빚어지기도 했다. ‘백시’는 이런 상황에서 모두를 위해 백신을 접종하자는 캠페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접종이 개시되면서 백시 같은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여러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새로운 ‘차별’의 기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근심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작해 출입국에 활용하는 ‘백신여권’에 대한 도입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여러 곳에서 백신여권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항공사는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백신의 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올해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인 ‘그린 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문제는 백신 여권이 접종 여부를 가지고 신분을 가르는 역할을 하면서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백신여권이 등장하면 백신 접종이 늦어진 국가들의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있어 차별을 받을 수도 있다.

국민 55%가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답해 유럽연합 내에서 백신 거부 비율이 가장 높았던 프랑스의 경우 정부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확인서가 있어야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을 두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정부가 ‘전체주의’적 방식으로 국민들을 통제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의 셰바스티앙 셰누 대변인은 정부가 ‘보건 독재’를 꾀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차별을 받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자에 대해 특권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항공사가 백신 접종자만 태우거나 레스토랑에서 미접종자의 출입을 거부하는 등의 차별 행위를 사전에 금지해 사회적 분열을 막겠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 아직 백신을 투약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 백신 투약 이후 빚어지는 사회적 현상들이 곧 한국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는 이르면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예정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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