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정성화·양준모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주인공 역을 맡는다.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선데이는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다니엘’역을 이들 3명이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에는 ‘논 레플리카'(원작 재구성) 버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혼한 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할머니로 분장해 전 부인의 가정부로 취직한 남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한 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할머니로 분장해 전 부인의 가정부로 취직한 남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철부지 남편 다니엘과 이혼 후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 ‘미란다’ 역은 신영숙·박혜나, 아동보호과 공무원 ‘완다’ 역은 홍지민·김나윤·박준면이 맡는다.
또 다니엘의 라이벌 ‘스튜어트’는 김다현·김산호, 다니엘의 형이자 유능한 특수분장사 ‘프랭크’는 육현욱이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