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023년에 열리는 한국어 10주년 공연에 출연할 주·조연을 비롯해 모든 배역을 오는 2월21일까지 모집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코리아은 주인공 ‘장발장’, 냉혹한 경찰 ‘자베르’, 코제트의 어머니 ‘판틴’, 혁명운동가의 리더 ‘앙졸라’,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 장발장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코제트’, 혁명을 주도하는 ‘마리우스’ 등의 모든 배역을 선발한다.
영국 오리지널 제작진은 노래, 연기, 이미지, 나이, 성격 모두 캐릭터와 200% 적합한 배우를 선별하고 초대형 캐스팅을 완성하기 위해 3주에 걸쳐 세심하고 치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오디션 녹화 영상은 마지막 심사과정을 위해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에게 보내져 그의 최종선택을 받게 된다. 이번 시즌 오디션에 앞서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는 “에포닌, 코제트, 마리우스 역에는 최대한 참신하고 젊은 신인배우를 뽑으라”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경연 심사는 영국 오리지널 제작진이 직접 내한해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월21일까지 ‘레미제라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