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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 벽 뚫는 절도 급증 주의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8월 18, 2022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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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 벽 뚫는 절도 급증 주의보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은 최근 벽을 뚫고 업소에 침입하는 절도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며 업소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WSFA12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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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은 최근 수도권 전역에서 벽을 뚫고 침입하는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법집행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데릭 커닝엄(Derrick Cunningham)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은 “이 시기는 우리가 보통 절도 건수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커닝엄에 따르면, 카운티는 일반적으로 8월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까지 절도 사건이 증가한다고 한다.

WSFA12뉴스는 이번 달에만 여러 건의 침입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 2주 전, 누군가 빕 스트릿 피자 회사의 천장과 벽에 구멍을 내고 2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지난 주말, 본 로드(Vaughn Road)의 페스티벌 플라자에 있던 몇몇 사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는데, 그곳에서는 범죄자들이 다시 한번 벽에 구멍을 뚫기도 했다.

커닝엄은 “여러분이 쇼핑센터에 있다면, 벽을 뚫고 한 사업장에서 다른 사업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된다”며 “이렇게 하면 출입구 보안 모니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보안관은 사업주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카메라 시스템, 동작 감지기, 시끄러운 알람에 투자할 것을 촉구한다. 그는 또한 기업들이 밤에 불을 켜놓아 방관자와 법 집행 기관이 내부의 움직임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한다.

커닝엄은 도둑이 가게 안에 들어왔다고 해서 “그 사람과 싸울 필요조차 없다”며 “그들이 가지러 온 물건들을 줘라. 당신의 주된 초점은 그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911에 전화하라.”고 조언했다.

보안관실은 업주들이 가게 문을 닫기 위해 항상 최소 2명의 직원을 현장에 두라고 조언하고, 청소부들은 청소를 하는 동안 알람을 맞춰야 하며, 숨어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화장실 등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Tags: 강도몽고메리 카운티범죄벽뚫기앨라배마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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