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경찰은 목요일(4일) 오후 몽고메리에서 가장 번화한 상가 지역들 중 한 곳인 이스트체이스 지역에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경찰 대변인은 오후 3시가 되기 직전에 이스트체이스 파크웨이의 6800 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WSFA12 뉴스는 사건이 쥬시 크랩(Juicy Crab) 주차장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바 콜먼(Saba Coleman) 경정은 한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역 병원에서 생명에 위협이 없는 총상을 입은 다른 남성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콜먼은 부상당한 남성에 대한 혐의가 계류 중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총격 사건이 가족간의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콜먼은 이번 사건이 몽고메리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첫 총격 살인 사건이라고 확인했다. 경찰 당국은 2023년에 75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으며, 69%의 검거율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