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시는 시내 중심가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운타운 몽고메리 앰배서더 프로그램’ 출범식은 5일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과 몽고메리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8명의 전임 앰배서더가 30개 블록을 담당하며, 환경 정비, 환대 서비스, 비즈니스 연계, 안전 지원 등을 통해 도시 서비스를 보강하고 가시적이고 친절한 존재감을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 추적 시스템을 통해 각 블록별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은 “이 프로그램은 최대 $15,000까지의 50% 매칭 보조금을 제공하며, 몽고메리 메인 스트리트 지역 내 적격한 사업체가 외관을 개선하고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래틀리지, Block By Block의 지역 부사장은 “몽고메리와 협력하여 도시의 새로운 성장과 지역 활력의 시대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전략적 투자, 강력한 파트너십, 그리고 공동 비전으로 정의되는 몽고메리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 진행 중이며 지원금은 사업체의 외관 개조, 내부 리노베이션, 기타 업그레이드 등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