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시장과 경찰서장은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몽고메리 리버프론트 난투극과 관련해 데미안 피켓(Damien Pickett))을 기소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온라인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피켓은 현재 3급 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있다. 이 혐의는 시 소유의 유람선 정박 공간을 두고 논쟁이 벌어진 뒤 난투극으로 이어진 사건에 그가 연루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WSFA12 뉴스는 피켓이 체포되거나 감옥에 수감되지 않았지만, 10월 26일 소환장을 받아 11월 21일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시와 결찰은 9일(목) 성명을 발표하고, 피켓을 기소한 것이 자신들이 아니라고 밝혔다.
몽소메리 시장 스티븐 리드와 몽고메리 경찰서장 대릴 앨버트는 성명에서 “몽고메리시와 몽고메리 경찰서는 2023년 8월 5일 몽고메리 리버프론트 공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연루된 개인 중 한 명이 해리엇 2세 공동선장 대미안 피켓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시나 몽고메리 경찰서 모두 이러한 혐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몽고메리 경찰서의 조사에는 피켓 씨만 피해자로 기재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피켓은 이전에 재커리 쉽맨(Zachary Shipman)을 포함한 다른 피고들이 자신을 공격했으며 쉽맨이 자신을 때리고 발로 찼다고 말했다. 그러나 휩맨은 자신이 피켓과 싸우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려 했으며 피켓이 자신의 얼굴을 때려 광대뼈에 멍이 들었다는 새로운 혐의를 제기했다고 WSFA12뉴스는 전했다.
쉽맨은 잊ㄴ에 피켓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달 말 재판이 예정돼 있다. 그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피켓은 탄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나머지 5명의 피고인 중 2명은 10월 27일 법정에서 8월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