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시의회가 도로 인프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센트의 휘발유세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의회 안건으로 의제에 올라왔지만 표결을 이루어지지 않고 연기됐다. 만약 표결로 통과되면 지역 유류세는 7센트에서 10센트로 인상된다.
앤드류 시만스키 시의원은 의제 검토를 위한 몇 주 간의 시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오론데 미첼 시의원은 만약 휘발유세가 인상되면 그것은 도로 개선을 위해 사용해야 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의회가 유류세 인상분을 사용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에 통과된 주법에 따르면, 지방 정부는 도로 건설, 대중교통 비용 또는 교통법 집행에만 새로운 휘발유세 수입을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8월 이전에 통과된 가스세는 제한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