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의 소상공인들이 올 연말 쇼핑 시즌에 또 다른 도전을 겪고 있다고 WSFA12뉴스가 보도했다.
몽고메리에서 10년 동안 옷가게를 운영해온 로라 탄비어(Laura Tanveer)는 WSFA12뉴스에 “조금 슬로우한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끔찍했다. 하지만 실제로 와서 옷을 사는 것이 식료품을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지난달 전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더 많은 가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호다.
앨라배마 소매 협회(Alabama Retail Association)는 경기 침체가 예상됐던 것이며, 이러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앨라배마 사람들은 작년보다 이번 연휴 시즌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소매협회의 낸시 데니스(Nancy Dennis)는 WSFA에 “내가 이야기한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은 올해를 정말 잘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말로 그들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쇼핑객들이 신용카드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부채가 최근 몇 달 새 15% 급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람들은 또한 그들이 저축해뒀던 돈을 쓰고 있는 상태다. 데니스는 “그것도 줄어들 수 있어서, 그들은 신용카드에 조금 더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쇼핑객들이 절약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탄비어는 연말을 전후해 로컬에서 쇼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탄비어는 “몽고메리 시는 로컬 비즈니스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판매세를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이 도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