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몽고메리의 식료품점 체인 Renfroe’s Market이 이스트체이스 지역 매장을 폐점하기로 했다.
3일 회사 발표에 따르면 몽고메리 Montgomery의 이스트체이스 파크웨이 지점은 임대 계약 갱신 협상이 결렬되면서 영업을 종료한다. 이 매장은 2014년 문을 연 뒤 약 10여 년간 운영돼 왔다.
회사 측은 건물 소유주와 장기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소유주인 Rob Renfroe는 성명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이 지역에서 계속 운영하기를 바랐지만, 직원과 상품 품질,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폐점에도 불구하고 몽고메리의 애틀랜타 하이웨이 지점과 맥기 로드 지점 등 다른 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앨라배마 중부 지역에 있는 다른 매장들도 계속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스트체이스 지점의 구체적인 폐점 일정과 재고 정리 판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회사는 직원들에게 다른 매장에서의 근무 기회 등 전환 계획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매장을 이용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몽고메리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