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의 한 교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WSFA12뉴스가 3일(금) 보도했다.
몽소메리 소방대원들은 목요일 하이랜드 애비뉴에 있는 페이스 순복음 침례교회에서 화재와 싸우는 데 몇 시간을 보냈다. 몽고메리 소방 구조대는 원인을 조사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WSFA12뉴스는 금요일 화재 현장을 방문했는데, 교회 벽이 여전히 서 있지만 내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하디(Frederick Hardy) 목사는 예배당과 6명의 퇴역 군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 건물이 연기 피해를 입었지만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햇다. 가장 큰 피해는 친교실인 펠로십 홀과 교육동이 있는 교회의 3층 건물이 입었다.
하디 목사는 “우리의 펠로십 홀은 우리가 매달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음식 저장고”라며 “우리는 그 식료품 저장고를 통해 한 달에 약 1000명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햇다. 그것은 이제 사라졌다.”라고 말햇다.
하디와 6명의 퇴역 군인들은 목요일 화재가 시작됐을 때 교회에 있었지만,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WSFA에 따르면, 하디 목사는 예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1999년 설립된 이 교회는 2002년 하이랜드 애비뉴로 이전했다. 이 교회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교회 홈페이지 https://www.faithchurchanywhere.net/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