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경찰은 노스 버뱅크 드라이브(North Burbank Drive)에서 13세 어린이를 살해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경찰서장 사바 콜먼(Saba Coleman)은 경찰관들이 오후 7시 15분경 노스 버뱅크 800블록으로 불려갔다고 말했다. 총격은 일요일에 발생했다.
경찰은 코데이 버드(Corday Byrd,13)가 총상으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콜먼은 또 다른 소년이 총격사건과 관련해 체포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청소년 시설에 수감됐다고 말했다.
콜먼은 그 소년 용의자가 몇 살인지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소년법원에서 기소되고 있는데, 이는 법원 기록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몽고메리애드버타이저는 전했다.
한편, WSFA 뉴스는 몽고메리 경찰이 10일 만에 7번째 살인사건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몽고메리 경찰국은 월요일 오후에 총에 맞아 사망한 조슈아 테일러(Joshua Taylor,36)와 관련해 살인사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11일(월) 오후 1시15분경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는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몽고메리 경찰은 그 사건들이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아직 사건 동기나 용의자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살인사건이나 다른 살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215-STOP 또는 625-4000 또는 625-2831로 연락해 달라고 경찰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