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9일)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악천우 경보의 날”로 지정됐다고 WSFA12뉴스가 보도했다. 오늘 밤부터 여러 차례의 뇌우가 주 전역을 휩쓸 전망이다.
이번 폭풍 속에서는 바람 피해가 특히 평소보다 더 위험하다. 목요일에 비와 요란한 소리가 흩날릴 것이며, 빠른 소나기나 폭풍우가 치는 곳도 있겠다. 토네이도 위험은 낮은 수준이지만, 강풍으로 인한 정전이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와 폭풍은 금요일 늦은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과 내일 오전까지의 악천우는 조지아로 빠져나가면서 일단락 될 전망이다.
금요일 오후에는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보겠다. 오후 기온은 70도~80도 사이가 될 전망이며, 주말에는 구름보다 해가 많고 날씨도 선선하겠다.
다음 주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또 다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서 자세한 상황을 그 때 가봐야 할 것 같다고 WSFA12뉴스는 전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50도대로 떨어지고,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는 77~83도 사이로 따뜻한 기온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