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A 보도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 HOPE for All Gulf Coast가 주최한 ‘2026 프로젝트 홈리스 커넥트(Project Homeless Connect)’ 행사에서 총 317명이 다양한 필수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HOPE for All Gulf Coast는 9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가 모빌과 볼드윈 카운티의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법률, 행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모빌의 The Grounds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317명이 서비스를 받았고, 이 가운데 77명은 앨라배마 주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법률 지원을 받은 인원은 96명,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은 110명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총 800끼의 식사가 제공됐으며, 샤워 서비스는 10명, 세탁은 5회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66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 중 394명은 남앨라배마대학교 학생들이었으며, 지역사회 일반 자원봉사자 106명, 서비스 제공 기관 소속 봉사자 165명이 함께했다. 또한 의료·법률·복지 분야 등 58개 기관이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 참여했다.
HOPE for All Gulf Coast의 데릭 불웨어 최고경영자(CEO)는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은 덕분에 도움을 요청한 누구도 발길을 돌리지 않아도 됐다”며 “이번 행사는 노숙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 학생, 후원 기관, 지역 파트너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HOPE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통합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