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의 사망자가 2497명으로 늘어났다고 모로코 내무부가 11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내무부는 사망자 수를 기존의 2122명에서 이같이 상향했다. 부상자는 2400명에서 247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지진 발생 48시간이 더 지난 현재 촌각을 다투며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스페인, 영국, 카타르 구조대는 마라케시 남서쪽 72km 지점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밤 늦게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의 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