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애틀랜타 지역 한인은행들이 무료 송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 추석은 10월 6일(월)로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시적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해당 기간 동안 개인 계좌 고객에 한해 최대 1000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따로 명시되지 않았다.
메트로시티은행에 합병된 제일IC은행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인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1회 1000달러 미만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송금 가능 국가는 한국, 중국, 미국 내 계좌로 제한된다.
은행 관계자들은 “고국의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라며 “기간 내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