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지난 2020-2021 회계연도 SBA융자(7a) 금액 기준으로 조지아주 1위를 차지했다.
연방중소기업청(SBA) 조지아 지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은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SBA 대출 융자 총액이 2억142만8400달러로 조지아주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조지아주 전체 SBA 융자총액 18억2270만4600달러의 11.05%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특히 전국 은행들 중에선 15위를 기록했는데, 전국 한인은행들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융자 건수에서도 메트로시티은행은 106건을 기록해 조지아주 1위에 오른 웰스파고와 87건으로 2위에 오른 유나이티드 미드웨스트 세이빙스에 이어 총 86건으로 3위로 기록됐다. 2위와는 단 1건의 차이였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2009년~2012년, 2014~2022년 13년간 SBA(7a) 실적 조지아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에는 2위에 올랐다.
한편 한인은행들 중에서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은 7219만2천 달러로 2위에 올랐고, 융자건수에서도 43건으로 8위에 기록됐으며,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션 김)은 융자총액 2807만4000달러로 18위, 융자건수로는 26건으로 1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