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후폭풍이 지속되며 테슬라가 2% 이상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56% 하락한 190.9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트위터 인수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머스크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트위터 인수와 관련, “내 업무가 너무 많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발언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3% 이상 하락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해 2.56%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트위터 인수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지난 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로 미국증시가 랠리를 펼치자 상승했었다.
그러나 트위터 인수 후폭풍이 다시 불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