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해야 할 패스트푸드의 가격에 계속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조금 안심할 수 있는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 가격은 작년에 10%나 올랐다.
그리고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맥도날드 CEO는 맥도날드 체인이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고 자랑까지 했었다.
현재 미국 매장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맥도날드는 마침내 고객에게 숨쉴 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고 CNN이 보도했다.
월요일, 맥도날드는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하 시기나 규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