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조금이나마 나아졌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니어들은 지난 몇년간 외출이 제한되고 차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을 볼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을 날리고 시니어들이 같이 살 수 있는 낙원인 고품격 시니어 타운, ‘에벤 실버타운’이 오는 늦가을 한인 커뮤니티를 찾아올 예정이다.
현재 109번 아씨 플라자 옆에 한창 공사 중인 에벤 실버타운은 6에이커 넓은 단지에 아늑한 정원으로 꾸민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비롯해 지상 3층과 지상 1층을 통틀어 총 12만 3000스퀘어 피트에 143개 집을 건축 중이며 조지아를 비롯해 전국에서 입주상담을 받고 있다.
조지아는 작년에도 자연재해의 피해가 거의 전무하며 에벤 실버타운 근처에 위치한 둘루스와 스와니 등에 형성된 한인 커뮤니티 때문에 한인 시니어가 갈 곳으로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일반적으로 미국에 소재한 시니어 타운과 달리 한인 문화 등을 강화한 시니어 타운으로서 에벤 실버타운은 한식 매일 제공 및 한인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에벤 실버타운 홍보 회사의 양준화 대표는 “한국에 있는 시니어 타운을 옮겨와 1세대 분들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니어 타운에 맞게 에벤 실버타운은 인근 30분 거리 내 셔틀버스 운행, 간호사 상주 및 의료진의 방문,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한인 매니저 상주 등으로 시니어들이 편한 일상을 보내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벤 실버타운은 1495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스와니에 소재하며 입주상담은 470-504-368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