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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폭스바겐그룹과 역대 최대 1조4000억 수주

전기차플랫폼 포함 서스펜션 5000만개 수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24,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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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폭스바겐그룹과 역대 최대 1조4000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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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체의 주요 협력사인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1조4000억원 규모의 서스펜션 부품을 수주함에 따라 올해 ‘V자 반등’을 달성할 전망이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실적전망 평균치)에 따르면 올해 만도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6조3352억원, 영업이익은 3211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3.7%와 261.99% 증가한 수치다.

만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및 전체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 비용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부터 전기차 부품 및 ADAS(운전자보조시스템) 부문에서 성과를 내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됐다.

이런 가운데 만도가 최근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서스펜션 단일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0만개 부품을 수주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만도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로 매출액 6조500억원, 영업이익 278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만도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유럽 현지에서 서스펜션 제품을 생산해 폭스바겐그룹에 공급한다. 서스펜션은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차체 하중을 지탱하고 노면 충격을 흡수한다. 서스펜션은 승차감과 드라이빙 안정성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양사간 계약엔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MEB) 유럽 주력 모델 대부분과 폭스바겐 브랜드, 아우디 브랜드 등 내연기관 베스트 셀링 승용 모델 및 상용 모델이 대거 포함됐다. 승용차는 골프·티구안·파사트 등 10여종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의 순수전기차 3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엔 ‘ID3’ ‘ID4’ ‘ID5’ 등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장기 과제로 온라인판매 활성화 등을 통해 2029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 2600만대라는 공격적인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60억 유로(약 21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만도 SbW(Steer by Wire). (만도 제공)© 뉴스1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과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만도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만도도 지난 2월 자율주행·전장부품 전문기업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며 유럽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의 만도헬라는 한라홀딩스와 독일의 헬라가 각각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기 때문에 만도가 유럽지역에 진출하는데 일부 제약을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만도가 폭스바겐그룹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으면서 연간 130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당 평균판매단가는 약 10만원으로 추정했다.

박준호 한화투자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만도의 폭스바겐그룹과의 매출액 비중은 1% 이내였지만, 이번 수주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의 핵심 플랫폼에 서스펜션을 공급하게 된다”며 “대당 평균판매단가가 높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번 수주를 계기로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 고객사로 부상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만도는 중국 폭스바겐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만도 서스펜션 공장은 중국 북경 양산(2002년)을 시작으로 닝보에도 구축돼 있다. 만도 중국은 지난해 1400만개, 자동차 대수로 350만대 분의 서스펜션을 현지 업체에 공급했다.

만도 관계자는 “폭스바겐 수주를 계기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빅3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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