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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파월 덕분에 금융시장 대혼란은 없었다

"위험한 줄타기 임무 완수"…"올해 인플레 곧 사라진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8,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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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마에스트로(거장)’의 면모를 뽐냈다고 CNBC방송이 극찬했다. 연준이 올해 경제전망을 상향하면서도 긴축 압박을 일축하며 일각에서 우려했던 금융시장의 ‘대혼란’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에스트로’ 파월 미션 완수”

파월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주식, 채권, 달러 시장의 불안을 모두 잠재우며 연준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거둬 들일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달랬다고 CNBC방송은 평가했다.

연준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는 이날 제로금리를 동결하며 점도표를 통해 2023년말 이전 긴축은 없다는 기존 정책을 재확인해줬다. 그러면서도 올해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을 크게 올리며 강력한 회복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조만간 긴축에 나설 일은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덕분에 증시는 다시 사상 최고를 달렸고 오르던 미 국채수익률과 달러는 내려왔다. 정규장 이후 증시선물도 0.3~0.45%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긴축 시점은 FOMC 이전에 2022년 12월이었는데, FOMC 이후 2023년 3월로 후퇴했다.

FOMC 이전 시장에서는 조기 긴축 압박이 막대했고 이로 인해 막대한 변동성으로 시장 전반이 대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FOMC 회의가 시작된 전날 세계 유수의 채권운용사 블랙록은 “광란의 3월이 될 것”이라며 연준이 올 9월 혹은 12월 채권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완화 축소)을 시작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기우로 끝났고 파월 의장이 시장과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모건스탠리투자관리의 짐 카슨 글로벌 매크로전략 본부장은 CNBC방송에 “파월 기자회견 가운데 최고인 것 같다”며 “그가 미션을 완수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그동안 회피했던 이슈들에 정면 돌파했고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물가회복 거래)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카슨 본부장은 강조했다.

아메리베트증권의 그레그 파란넬로 미국 금리 본부장 역시 파월 의장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비교적 잘 해냈다고 말했다. 파란넬로 본부장은 파월 의장에 대해 “거장”이라며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해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곧 사라진다”

실제 이번 FOMC에서 통화정책은 변한 것이 없다. 제로금리와 채권매입 프로그램은 현재의 완화적 수준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은 높이고 금리는 낮추고 싶다’는 말을 했을 뿐이라고 파란넬로 본부장은 전했다.

스테이트스트릿 글로벌자문의 마이클 애런 수석투자전략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높였지만 나스닥에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애런 전략가는 “파월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transitory'(일시적) 대신 ‘transient'(곧 사라질)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결과적으로 (국채)금리는 떨어졌고 나스닥은 반등했다”고 말했다.

영영사전을 보면 두 단어 모두 일시적이라는 뜻이지만, transitory는 단기간 지속된다는 의미인 반면 transient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의미가 강하다.

파월 의장은 FOMC 기자회견에서 “지금 말하는 것이 오늘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기조)이며 이 기조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준이 채권매입을 줄인다는 신호를 줄 것이라고 일각에서 우려했지만, 파월 의장은 경제 지표가 “상당히 진전되기 전까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테이퍼링(완화 축소)을 준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가 신호를 주기 전까지 아직 테이퍼링으로 갈 수 없다고 가정하면 된다”며 “(경제가) 더 전진하면 우리가 신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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