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The Other One)'(이하 ‘마녀2’)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2’는 지난 20일 전국 1606개 스크린에서 12만498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했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8618명이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훈정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고,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진구 등이 출연한다.
지난 15일 개봉 당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6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범죄도시2’는 1086개 스크린에서 7만953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3만98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