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9명의 어린이와 2명의 교사가 목숨을 잃은 지 1주일 만에, 유밸디의 희생자들이 첫 장례식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앨라배마 동부의 리 카운티 보안관은 카운티 위원회에 무기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WSFA12 뉴스에 따르면, 제이 존스(Jay Jones) 보안관은 이 무기들이 그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총기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보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주의 총기난사 사건은 리 카운티와 같은 취약한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존스 보안관은 자신과 그의 부보안관들이 유사시에 대응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존스 보안관은 학교 총기난사 같은 비극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그의 대리인들을 확실히 준비시켜 달라며, 입찰을 통해 4만2천 달러 어치의 접이식 AR-15 소총 20개를 구입하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리 카운티 보안관들은 순찰 중에 소총(riffle)을 소지하고 있다.
존스는 “순찰용 소총은 경관들이 차 안에 있을 때 차에 가지고 다니는데, 이것은 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대중 앞에서 수행하는 독특한 작전들 같이 다양한 상황들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존스 보안관은 자신의 사무실이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무기들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