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조협회가 7일과 8일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체조연맹(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리탐컵 대회에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 6명을 파견했다.
지난 3월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후보선수 12명 중 상위 성적을 거둔 조별아, 최희재 등 총 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협회 지원을 받아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3년 만이다.
협회는 “체조 종목이 대한체육회 기초종목육성사업으로 편입돼 관련 기금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이번 국제대회에 선수단 파견을 할 수 있게 됐다”며 “2022년도 FIG 국제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