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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전담 코치던 김병곤 박사 “수술 늦지 않았다…성공 확률 높아”

2020년 토론토서 한 시즌 동행 "팔꿈치 수술은 위험하지 않아…본인 의지 중요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15, 2022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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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전담 코치던 김병곤 박사 “수술 늦지 않았다…성공 확률 높아”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동행했던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 (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동행했던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 (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

지난 2020년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담 코치로 한 시즌을 동행했던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가 류현진의 팔꿈치 수술 결정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김 박사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병곤 박사는 15일 뉴스1과 통화에서 “팔꿈치 수술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수술이 아니다”면서 “현대 의학과 재활 트레이닝이 발달해 성공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류현진의 철저한 몸 관리 등을 고려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국내 트레이닝 컨디셔닝 파트의 최고 권위자인 김병곤 박사는 LG 트윈스와 야구대표팀에서 수석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또한 박병호(KT 위즈), 김광현(SSG 랜더스) 등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활을 돕기도 했다.

특히 류현진과 인연이 깊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뒤 2020년 1월 김병곤 박사와 전담 코치 계약을 맺었다. 김병곤 박사는 한 시즌 동안 류현진과 동행하면서 그의 몸 관리를 도왔다.

당시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단축 시즌이 치러진 가운데 12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올랐다.

하지만 2년 후 류현진은 탈이 났다. 시즌 중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왼쪽 팔뚝 염좌 및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토론토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 부상과 함께 팔꿈치 수술 결정을 발표했다. 수술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손상된 팔꿈치 인대 일부를 제거할지, 아니면 인대를 완전히 재건할지는 류현진의 팔꿈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뒤에 결정된다.

현지 매체는 류현진이 복귀까지 최소 1년 이상이 필요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류현진의 팔꿈치 부상과 수술이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라는 견해다. 류현진은 인천 동산고 시절인 2004년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는데 이 수술은 시간이 흘러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분필 이론’에 따르면 투수의 팔은 닳을 수밖에 없다. 류현진은 2006년 프로에 입문한 이래 KBO리그에서 1269이닝을, 메이저리그에서 1003⅓이닝을 투구하는 등 팔에 피로가 쌓였다.

김병곤 박사도 “자동차가 많이 달리게 되면 결국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지 않는가. 투수의 팔도 비슷하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공을 많이 던지게 되면서) 대다수 투수들은 수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과거 세 차례 수술을 받았고 모두 재기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그의 적지 않은 나이에 받는 수술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내년에 복귀하면 류현진의 나이도 만 36세가 되는데 그가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그렇지만 김병곤 박사는 나이가 큰 걸림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병곤 박사는 “일반적으로 토미 존 서저리는 재활까지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무래도 재활 과정에 있어 선수의 나이가 연관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근육 세포가 노화로 인해 예전보다 약해지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대 선수의 회복 속도는 20대 선수보다 느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약간 늦어질 수 있을 뿐이지, 복귀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30대 중후반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성공 사례도 없진 않다. 임창용과 류택현은 각각 만 36세와 만 39세의 나이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으나 재기에 성공했다.

김병곤 박사는 “임창용, 류택현 같은 성공 사례도 있는 만큼 류현진의 수술 시기도 많이 늦진 않았다”며 “무엇보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류현진의 의지가 강하다. 재활 과정에서는 선수 스스로 얼마나 잘 관리하는 지도 중요한데 류현진은 철저하게 자신의 몸을 관리해왔다. 그 차이가 복귀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며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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