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류현진이 29일 오전 KE035편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토론토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6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류현진은 내년 시즌도 복귀 일정이 불투명하다.
지난달 22일 가족들과 함께 입국했던 류현진은 한 달 남짓한 시간동안 외부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재활에만 전념했다.
출국 일정도 예년보다 빠르게 잡으면서 내년 시즌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류현진은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