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금요일(27일) 정부 및 민간 항공사 고객에 조종사 훈련과 유지보수 지원을 제공하는 레지컴 인터내셔널(Resicum International LLC)이 셀마(Selma)에 항공 훈련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차세대 항공 전문인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나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여성이자 참전용사가 소유한 레지컴 인터내셔널이 크레이그 필드(Craig Field)에 항공 훈련 아카데미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레지컴은 130만 달러를 투자해서 3년 이내에 과거 달라스 카운티의 공군 기지였던 곳에 새로운 작전 허브를 만들고 7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곳 일자리의 평균 임금은 혜택을 제외하고도 시간당 30달러가 될 것이라고 주지사실은 전했다.
레지컴의 CEO인 지닌 지에르보겔(Jeanine Ziervogel)은 “우리는 크레이그 필드에 투자하고 셀마에서 회사를 확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위치는 우리 회사의 확장에 이상적이며 우리는 이 유서 깊은 곳에서 항공 운영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버지니아주 워렌튼에 본사를 둔 레지컴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수천 명의 미국과 영국 조종사를 훈련시킨 크레이그 필드에 새 항공훈련아카메디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레지컴의 훈련 아카데미는 전 세계의 미래 산업 전문가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