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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디폴트 위기 한달…대금결제 막힌 수출 中企 생존 막막

러시아 현지 달러 대금결제 거부 여전…피해유형 과반 차지 러‧우크라 수출비중↑ 기업 1828곳 달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4, 2022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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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디폴트 위기 한달…대금결제 막힌 수출 中企 생존 막막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2022.3.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2022.3.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각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위기관리 능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서방의 강력한 금융 제재 이후 디폴트(채무상환불이행)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재무부는 지난달 29일 2035년 만기 유로본드의 쿠폰(약정이자) 1억200만달러를 완납하면서 3번째 디폴트 위기를 넘겼다. 러시아가 이같은 디폴트 위기를 겪는 건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 정부는 경제제재가 풀리기 전까지 달러 빚을 루블화로 상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들은 서방 제재와 러시아의 자본통제 조치를 고려하면 러시아가 현지계좌로 이자나 거래대금을 이체해도 국제 채권자들이 계좌에 접근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한다.

자국 자본유출을 우려해 러시아 정부가 현지 은행의 대외부채 상환을 통제한 상황에서 루블화가 기업의 러시아 주거래 계좌에 들어오더라도 이를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대금결제 거부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 무역협회에 접수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접수 건수는 2월23일부터 4월3일까지 39일간 612건 494개사에 달한다.

그중 절반 이상인 321건(52.4%)은 대금결제 차질을 호소했다. 뒤를 이어 △물류·공급망 애로(202건·33%) △정보부족(48건·7.8%) 등으로 집계됐다.

기초체력이 받쳐주는 대기업은 유동성 위기를 버틸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이 같은 사태를 버텨낼 체력이 없다. 러시아에 현지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하던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제품이나 부품,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은 6021개다. 그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만 1828곳에 달한다.

러시아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27억5000만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의 2.8%다. 중소기업 수출액으로는 10위 국가다. 수출 업종의 26%는 자동차 부문이다. 유동성 위기를 견뎌낸다 하더라도 매출타격 등 피해가 불가피하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우크라이나 사태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TF 2차 회의 및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통한 특례보증 지원 △수출인큐베이터 임대료 면제 등 지원책을 내놨지만 사태해결에는 역부족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후폭풍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체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줄도산 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출입 기업 및 관련 협력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지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 맞춤 지원을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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