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가 이틀간 펼쳐진다.
AL.com에 따르면 남침례교 계열 교회와 비영리단체들이 협력해 21일과 22일(현지시간) 버밍햄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국 15개 주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 캠퍼스와 놀이터 정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침대 제작, 난민·이민자 지원센터 시설 개선, 무료 치과 진료 지원 등이 포함된다.
행사를 주도하는 단체 측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버밍햄 지역에서는 총 14개 학교에서 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되며, 일부 교회 시설도 함께 보수된다. 맥칼라 지역에서는 지역 야구장 정비 작업도 이뤄진다.
또 몬테발로와 앨라배스터 지역에서는 스페인어 사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활동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캠퍼스 미화, 주민 대상 식사 제공, 히스패닉 교회 설립을 위한 소형 주택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된다.
이번 봉사는 글로벌 구호 단체 ‘Send Relief’가 주도하며, 앨라배마 침례교 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활동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