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도선에서 대형 기업의 본사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Construction Partners, Inc.는 약 2000만 달러(약 260억 원)를 투자해 도선에 신규 본사와 데이터 처리 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6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새로 채용될 예정이며, 기존 직원 약 50명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회사는 경영진, 행정 조직, 첨단 기술 운영을 하나의 시설로 통합할 계획이다.
신설 시설은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8개 주에 걸친 사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처리 허브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관리,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앨라배마 주 상무부는 이번 투자를 지역 경제와 기술 산업 발전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했다. 인프라 기업이 기술 기반 역량까지 확대하면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Construction Partners는 2001년 도선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약 35억 달러 규모의 상장사로 성장했다. 도로 건설과 유지보수 분야를 중심으로 남부 지역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역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도선 시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다시 지역에 투자하는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선을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닌 ‘인프라 기술 거점’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