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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24일 제127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 및 부회장으로 미술분과 유희영 회원(만 80세)과 음악분과 김민 회원(만 79세)을 각각 선출했다.
유희영 차기 회장은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작품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개인전, 단체전 및 국제전 등에 작품 출품을 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고, 2006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 차기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및 독일 함부르크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KBS 교향악단 악장을 맡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2015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2010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차기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20일부터 2023년 12월19일까지 총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