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호수돈여중 최나현이 ‘WTT 유스 컨텐더’ 국제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최나현은 최근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U-15(15세 이하) 여자 단식에서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인도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올라 폴란드 나탈리아 보그다노비치를 3-0으로 완파,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로 촉망받는 최나현은 대전동산중 최주성 코치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탁구 DNA를 물려받아 좋은 체격조건과 힘 있는 공격력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