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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국제

대북특사 성 김, 북미대화 견인 엇갈리는 전망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24, 2021
in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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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셔먼·성김 美국무부 ‘북핵 3인방’…”말보다 행동 중시”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임명됐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으로 알려져 한반도 정책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 미국인인 성 김 차관보 대행은 미 국무부 내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로 재직하던 당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실무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은 성 김 차관보 대행이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실무협상을 벌일 당시 모습. 2021.1.22/뉴스1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을 대북특별 대사로 임명했다. 곧 북미협상이 시작될거란 기대가 모아지지만 북한의 반응을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대사를 ‘북한 문제에 잘 알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자회견장에 있던 그를 지명하며 잠시 인사를 하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미국이 이미 대화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주한 미국 대사, 6자회담 특사 등을 지낸 한반도 정세 전문가이다. 버락 오바마·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대북외교에 깊이 관여한 경험이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서울 태생으로 통역없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뽑힌다.

오바마 행정부에선 6자회담 특사,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한·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직을 지냈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엔 1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최 부상과 합의문을 사전에 조율하며 ‘싱가포르 합의’ 도출에 역할을 했다.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은 뉴스1에 김 대사의 특사 지명에 “주변국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김 대사는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북한과 중국에게 친숙한 인물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성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이 19일 서울 외교부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그러나 김 대사가 전임인 스티브 비건과 같은 대북정책특별대표(U.S.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가 아닌 대북특별대사(Special Envoy)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차관보급으로 대북정책에 있어 전권이 부여됐지만 대북특사는 협상의 전권보다는 북한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심자의 역할에 제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김 대사는 주인도네시아 대사직을 유지하면서 대북특별대표 임무를 겸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은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고 있고 미국도 새로운 방식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다만, 이에 반해 김 대사는 북핵협상에 있어 오래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사의 임명으로 새로운 분위기의 협상이 아니라 과거의 연속성상에서 힘겨루기나 지루한 협상이 계속될 수 있다”며 “완전히 부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트럼프식 협상을 내세우는거라고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사는 부시 행정부 때부터 의미있는 북한 비핵화 조치가 없으면 대북제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원칙론자로 북한에 잘 알려졌다”며 “그들에게는 비건과 같이 미북 협상의 역사적 과정을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진행하는 게 차라리 더 나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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