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2022년 몽고메리 마틴 루터 킹 기념행사 계획이 최근 팬데믹이 급증하면서 연기됐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하지만, 마틴 루터 킹의 날 퍼레이드와 주의사당 계단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오늘(17일)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9시에는 덱스터 애비뉴(Dexter Ave.)에 있는 킹 메모리얼 침례교회에서 MLK 기념예배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MLK Day 퍼레이드가 덱스터 애비뉴에서 진행된다.
또한 레거시 뮤지엄 및 평화와 정의를 위한 내셔널 메모리얼은 오늘 하루 무료로 일반에 공개된다.
1월12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다른 행사들은 2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새로운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wSFA가 보도했다.
1968년 암살된 민권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월 15일에 탄생 9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