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워커 카운티 동남쪽에 있는 폐광을 포함한 50에이커 부지를 소매, 상업, 산업 입주자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부지 “헤리티지 랜딩”(Heritage Landing)으로 재개발하기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버밍엄과 멤피스를 연결하는 I-22 복도에 인접한 이 부지는 버밍엄 시내에서 통근 15분, 재스퍼 시내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있다.
재개발 공사는 버밍엄에 본사를 둔 드러몬드 컴퍼니(Drummond Company)의 투자로 진행된다.
착공식에는 수많은 선출직 공무원과 민간 부문 산업 파트너들이 이 지역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나타내는 미래지향적인 기념식에 참석했다.
커 카운티 개발청의 데이비드 나이트(David Knight) 사무총장은 “오늘의 기념비적인 발표는 미래에 워커 카운티의 가장 밝은 날들을 위한 발사대로 여겨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완성되면 이 부동산은 앨라배마에서 사업을 이전하거나 확장하려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부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는 착공식에 참석해 “의심할 여지 없이, 이 비전 프로젝트는 팀워크와 혁신적인 사고의 결과이며, 이 두 가지 모두 앨라배마가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앨라배마 시골의 자랑스러운 딸로서, 저는 우리 주 구석구석을 위한 성장을 계속 옹호할 것이며, 그것은 헤리티지 랜딩과 같은 프로젝트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애더홀트(Robert Aderholt,공화·할리빌) 연방하원의원과 그렉 리드(Greg Reed,공화·재스퍼) 주상원 임시의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드러몬드 컴퍼니의 CEO 리처드 물렌(Richard Mullen)에 따르면, 회사의 헤리티지 랜딩 개발은 이 지역의 번영에 대한 헌신을 더욱 보여준다.
물렌은 “워커 카운티는 드럼몬드 컴퍼니의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며, 헤리티지 랜딩은 이 지역의 가족과 커뮤니티를 위한 강력한 미래를 가꾸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다”며 “리는 이 프로젝트가 워커 카운티와 주변 지역의 최신 발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대표한다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1단계는 2024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는 16개 전일제 건설 일자리 지원 외에도 직접 일자리 100개, 간접 일자리 3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50에이커의 부지는 앨라배마 전력 회사와 다른 파트너들로 인해, 이 사이트는 전기에서 수도, 하수 및 고속 광대역 인터넷 접속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틸리티 액세스를 가질 것이다. 이 부지는 또한 I-22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I-65, I-59/20, 버밍엄-셔틀스워스 국제공항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스티븐 아더홀트(Steven Aderholt) 워커 카운티 4구역 커미셔너는 “특히 워커 카운티와 우리 구역을 위해 얼마나 큰 날인지 충분히 강조할 수 없다”면서 “우리 지역의 가족들은 단지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정직한 하루의 삶을 벌고, 그들의 아이들에게 훨씬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단계이며, 저는 개인적으로 워커 카운티에 대한 투자의 유산에 대해 드럼몬드 회사에 감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